Magazine Feature - 유리 기반 광 플랫폼으로 AI 반도체 전력 난제를 풀다 (HY ERICA 2026 Spring Vol.113)
Posted on April 1, 2026
Highlight
김영현 교수 연구팀(ASDL) 이 AI 반도체의 고질적 문제인 전력난과 발열을 해결할 차세대 ‘유리기판 기반 실리콘 나이트라이드(SiN) 광집적 플랫폼’ 을 개발한 내용이 「HY ERICA」 2026 Spring Vol.113에 소개되었습니다.
결국 문제는 에너지 — AI의 폭발적인 연산은 막대한 전력 소모와 발열을 동반합니다. 기존 구리 배선 중심의 통신으로는 에너지 위기를 피하기 어려우며, 빛(광통신)을 활용해 데이터 전송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이 핵심 해법입니다.
SING(Silicon Nitride photonics on Glass)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웨이퍼 수준에서 증명했습니다. 실리콘 나이트라이드와 금속 반사기를 활용해 기존 기술 대비 10배 이상의 집적도와 106 Gbps의 초고속 전송 성능을 입증했으며, 해외에 의존하던 광 파운드리 기술의 국산화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관련 기업에 5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사)
참여 연구원들의 국제학술지 게재 — 진태원 연구원(나노광전자학과 박사과정 25)의 유리 기반 SiN 광 플랫폼 연구가 Optics Express에, 정희윤 연구원(나노광전자학과 석박사통합과정 25)의 ‘유리기판 위 금속 반사체를 갖춘 SiN 격자 커플러 구현’ 연구가 IEEE Photonics Technology Letters에 게재되었습니다. 금속 반사기를 통해 광결합 손실을 기존 대비 4.3 dB 이상 개선했습니다.
김영현 교수는 지난해 8월 ‘와이케이포토닉스’ 를 창업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광통신 기술을 산업계에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